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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생산조정제 실효성 의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2-16, 조회 :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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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작목전환제를 실시되고 있으나
지원금이 턱없이 적고 대체작목도 마땅치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마늘재배 농가가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거나
휴작하면 매년 1헥타에 백83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작목전환지원제도 시행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백83만원의 보조금은 마늘재배 농가의 1헥타의 순수입 7백50만원의 25%에 불과한데다 대체할 작목도 없어 농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정부는 마늘의 작목을 전환하더라도
양파와 대파,월동배추,보리로 전환할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해
사실상 출구도 없는 대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