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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택배원 "코로나 끝나자 퇴사 종용".. 차량 시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4-05-20, 조회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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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우정본부 청주우체국 행진시위
[위탁 택배원 "코로나 끝나자 퇴사 종용".. 차량 시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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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소속 위탁 택배원들은 "우정본부가 사실상 퇴사를 종용하고 있다"면서, 오늘(20) 아침 청주우체국에서 충북도청까지 차량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기간 배송 물량이 급증하자 우정본부가 위탁 택배원을 대량 채용해 놓고, 물량이 줄자 1인당 배송 물량에 제한을 걸어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동료들이 퇴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정본부는 "위탁 택배원은 월급제인 집배원과 달리 건당 수수료를 받는데, 이들이 너무 많은 물량을 소화해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