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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 이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2-19, 조회 :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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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가 오늘(19)
행정수도이전 충북범도민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행정수도 이전문제를 서두르지 않고 관련법을
개정하는 것부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ANC▶
노무현 정부 출범을 앞두고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위한
지역차원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들은
행정수도 이전 충북범도민협의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수도가 이전해올 듯한 지역의 과열된
분위기에, 범도민협의회는 먼저 냉정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되새겼습니다.

◀INT▶박종호 공동대표
(헌법 고치는 것보다 어렵다)

범도민협의회는 이에따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공약이 국가정책으로
채택되고 관련법이 제정되는데
우선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행정수도를 충청권으로 끌어와야한다는
공동목표 아래 대전,충남과의 공조도
출범식에서 다시한번 강조됐습니다.

범도민협의회는 충북이 행정수도의
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지선정
과정을 철저히 감시하겠지만, 소지역주의에
집착하는 모습은 보이지않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상훈 대표자회의 의장
(위성도시 등 주변이 오히려 발전...)

대전,충남의 행정수도이전 범국민연대도
같은 날 충남대에서 가진 출범식에서
충북과의 공조와 공동이익을 확인했습니다.

범도민협의회는 이와함께 앞으로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충청권 공동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부작용 방지를 위해
부동산투기 근절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