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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토지 30억원에 매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1-27, 조회 :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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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대통령 별장 청남대 토지를
30억원에 매입하기로 정부와 합의하면서
청남대 소유권 이전 문제가 마무리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정부의 '토지유상 매각 건물 및
임산물 무상 양여' 방안에 따라 청남대
토지는 30억원에 매입하고, 법적 근거가
없어 논란을 빚었던 건물과 임산물은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무상으로 양여받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 연말까지 등기 이전을 통해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짓기로 했고,
재정경제부는 소유권 이전이 확정되는대로
무상 양여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