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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금강산 육로관광 신청 폭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2-19, 조회 :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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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모레(내일)부터(21) 시작되는
금강산 육로관광에 충북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다음 달까지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도내 금강산 육로관광 여행권을 판매하는
한 여행사입니다.

신청 방법을 문의하는 전화가 하루 종일
끊이질 않습니다.

◀SYN▶
여행사 직원
(등본.여권사진 2매 가지고 직접 나오세요)

다음 달까지 충북지역에 배정된
금강산 육로관광 여행권은 3백70석..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이번 달 여행권은 이미 매진됐고,
다음 달 280석도 90% 이상 예약이 끝났습니다.

◀INT▶
박상호 상무/아일관광
(지금 신청하면 4월 초중순은 돼야 출발..)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21일 첫 출발일에는
충북도내에서도 5명이 관광길에 오르게 됩니다.

역사적인 금강산 육로관광의 개시에
도민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앞으로
신청 대기자도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금강산 육로관광 경비는
호텔 해금강 2인 1실에 묵을 경우
성인 2박 3일이 35만원, 1박 2일은 23만원이며,
다음달 20일까지는 단체요금으로 할인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