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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경기 침체 불안 가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2-16, 조회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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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경제가 실물경기 자체도 부진한데다
미-이라크 전쟁설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은 물론
북핵문제등으로 경기악화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천백원대에서
불안하게 움직여 도내 수출채산성이 악화되고
국제 유가폭등으로 경제 안전판인 수출에
비상이 걸리면서 주식시장도 이미 6백선이
무너져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북핵문제도 빠른시일안에 해결될
가능성이 없다는 점도 지정학적 불안감을 높여 투자와 소비 심리지표들도 떨어져 실물경제가 경기악화로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제 전문가들은 대내적 불투명성은 정책적 노력으로 어느 정도 해소 가능한 만큼 정부와 기업,가계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