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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집중호우 피해 20억원 넘을 듯(st.)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19,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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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도내에선 2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피해현황을 보면
제천 지역에서 불어난 물에 1명이 실종됐고
진천군 초평면을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주택 43채가 물에 잠기며
37가구 9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영동군 매곡면에선 906번 도로가
유실되면서 가스관이 노출되는 등
47군데 도로가 침수되거나 유실됐습니다.

농가 피해도 잇따라
670헥타르의 농작물이 물에 잠겼고
27헥타르의 농경지가 매몰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잠정피해액을 20억원으로 집계했으며,
오늘 저녁 충북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