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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철도의 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9-17, 조회 : 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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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일(18)은 제103주년 철도의 날 입니다

자동차증가로 인해 철도여객은 갈수록 줄고 있지만,제천에서 조치원까지 연결하는
충북선은 산업철도의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미이기자가 충북선 열차를 한번 타봤습니다.



◀END▶
늦은 오후 청주역을 찾았습니다.
열차를 타고 내리는 승객들이
그리 많아 보이질 않습니다.

이용객이 줄면서 조치원에서 제천까지
충북선 여객열차 운행은
하루 왕복 20번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일부 승객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INT▶
승객

객실에서 우연히 만난 어린이들에게는
기차 타는 것이 신기한 체험이자
교육이었습니다.
◀INT▶
신금철/지도교사

s/u(신미이)"충북선은 여객수송만큼이나
화물수송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시멘트의 대부분이 이 충북선을 통해
전국 각지로 우송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전절화 사업이
끝나는 내년말부터는
중앙선과 경부선을 하나의 수송체계로
연결하면서 수송능력이 더 증가하게 됩니다.
◀INT▶
이영연/청주역 역무팀장

자동차 증가로 여객수송은 줄었어도
충북선은 화물수송의 핵심 연결축으로
점점 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