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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대부분 월세 전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2-20, 조회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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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IMF이후 전세매물이 자취를 감춘 가운데 올해도 대학가에서 전세물 찾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대학 주변의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충북대 주변의 원룸 전세물은 5%도 안되고
대부분 2백만원에서 3백만원의 보증금에
월 15만원-20만원의 월세만 거래되고 있습니다.

청주대학교 주변도 원룸의 경우
월세가 대부분이고 가끔 나오는 전세물은
압류나 담보 등 문제가 있는 건물이며
정상적인 건물은 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에
계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