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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축제' 전국규모 자리매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09, 조회 :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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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축제가 전국 규모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배제대 관광이벤트연구소가 지난 10월 치러진 난계국악축제를 분석한 결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수는 35만명이고,이 가운데 외부 관광객은 52.4%인 18만 3천여명으로 추산됐습니다.

또 난계국악축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23억 9천여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연구소는 국악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고 관광객 참여 이벤트를
확대한 것을 성공 요인으로 꼽은 반면,
주차장과 편의시설, 안내요원 부족 등은
개선 사항으로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