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도지사.국회의원 회동 관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7-07, 조회 : 2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정우택 충북지사와 도내 국회의원들이
오는 18일 민선 4기 들어 첫 간담회를
갖습니다. 다른 당 소속으로 선거 이후
앙금을 털어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얼마나 공조를 이뤄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선거가 끝난 지 한달이 넘었지만
충북도 정무보좌역 기용 등을 놓고
여야간 긴장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소속이지만 정치색이 옅었던
이원종 지사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나라당 소속
정우택 충북지사가 오는 18일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취임 이후 첫 간담회를 갖습니다.

내년 국비 사업 2조원 확보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불투명하고
오송역 특대역화와 오송단지 외국인공단
확대 등 현안도 산적해 공조 회복에
하루가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INT▶정우택 충북지사

열린우리당도 지역 현안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환영했습니다.

◀INT▶노영민 국회의원

지역 현안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도지사, 국회의원 누구도 정치적 타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공조는 쉽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아직 정무보좌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데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어
민선 3기처럼 공조가 원활할 지는 미지숩니다.

소속 정당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한편으론 지역 현안에 힘을 모을 수 있을 지
한나라당, 열린우리당으로 갈려있는
도내 도정의 공조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