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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학가 원룸 조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2-05, 조회 :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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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학 주변 원룸 주택에 혼자 사는
여학생만을 노려 강간,강도짓를 일삼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원룸주택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내 한 대학교 주변에
형성돼있는 원룸 주택촌입니다.

이 대학 4학년인 24살 김모씨는
원룸 주택에 혼자 사는 여학생만을 노려,
강간,강도를 일삼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김씨는 밤에 슈퍼마켓에 갈 때
문을 잠그지 않는 여학생들의 원룸 주택에
침입해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SYN▶(문이 안잠겨있어서...)

지난해에는 청주와 대전 일대 원룸 주택을
돌며 20여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의 금품을 턴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히기도 했습니다.

"원룸 주택은 별도의 경비원이 없고
이웃과 교류도 적기 때문에 각종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
원룸 주택은 여러 범죄 가운데서도
성범죄에 취약한 실정입니다.

◀INT▶최기영 수사과장
청주 동부경찰서
편리하고 사생활이 보장된다는
장점 때문에 급속도로 늘고 있는
원룸 주택이 새로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