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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선 D-8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2-11, 조회 :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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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대선이 8일(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략을 수정하거나 외부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득표를 위한 각 당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는
지구당별로 집중적인 당원 연수회를 열면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조직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습니다.

이회창 후보의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지만
핵심 당원들의 움직임이 아직 기대에 못미쳐
압도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ＳＹＮ▶
윤경식 충북선대본부장/한나라당
(주변에 전화 걸어.. 최선을 다해달라)

민주당 충북도지부는
도내 종교계와 학계인사 200명이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ＳＹＮ▶
김남오 신부/청주 영운동 성당
(통일의 길 여는데 국민후보 노무현이 적임..)

민주당은 또 내일/오늘 노무현 후보가
두번째 충북유세를 통해 충주와 제천 등
도내 북부지방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노동당도 도내 진보인사 200명이
권영길 후보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선거운동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ＳＹＮ▶
장문식/농민회 충북도연맹 초대 의장

민노당은 또 TV토론을 계기로
도내에서도 권영길 후보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던 지역에
거리유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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