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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시장군수협의회장 물밑 경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6-07-03, 조회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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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민선 4기 첫 시장.군수 회의가
오는 6일로 예정된 가운데
차기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놓고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시장.군수는 12명 가운데 8명이
새 인물로 교체된 가운데
차기 시장.군수협의회장 후보로는
남상우 청주시장과 유명호 증평군수,
엄태영 제천시장 등 3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장은 도와 각 시.군의
이해관계가 엇갈릴 경우 이를 조정하고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 대표로 참석해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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