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새마을 금고 강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 2금융권의 허술한 방범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488군데의
제2금융권과 144군데의 우체국 가운데
자체 경비원을 배치한 곳은 각 9군데와
16군데로 전체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현금수송용 전자가방을 보유한
제2금융권은 200군데로
전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우체국의 경우는 49군데로
전체의 3분의 1정도만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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