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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막바지 관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9-23, 조회 :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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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벼 생육이 저하됨에 따라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막바지 관리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일조량이 예년보다 부족해 일부 조생종은
수확이 시작됐지만 중,만생종은 앞으로
2-30일이 경과해야 수확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논물이 일찍 마르면 벼가 잘 여물지 않고 쌀에 금이 많이 가 수확량이 줄어 들 수
있다며 이달말까지는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해 벼가 충분히 익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