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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자리 쟁탈전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4  취재기자 : 전지영, 방송일 : 2002-04-24, 조회 :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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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를 불과 50여일 앞두고 단양지역에서는 현직 군의원들이 도의원 선거에 앞다퉈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단양군의회 장익환 의원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장의원은
무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INT▶ 장익환

장씨의 도의원 출마 선언으로
현 도의원인 이광종씨와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이광종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의 완성을 위해서는
재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조동형의원도 최근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제2선거구도 3파전의 양상을 띄게 됐습니다.

조의원 역시 군의회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단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인구 유치를 위한
정책 마련에 자신이 꼭 필요하다며,
도의원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군의원을 지낸
한나라당 김종태씨와 지난 25년 동안 정당생활을 해온 자민련 이범윤씨와 함께
3파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단양군 물권리찾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 전 의원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이익을 찾기 위한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범윤씨는 공화당 시절부터 지금까지 25년동안의 정당생활 연륜을 기초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단양지역에서는 두 개의 도의원 자리를 놓고
전.현직 기초.광역의회 의원과 정당인 5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