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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호남고속철 오송분기점 유치 대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7-29, 조회 :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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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오송 기점역 유치 추진위원회
대책회의가 오늘(29) 청주시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대책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은 대한교통학회의
용역결과는 천안분기역 유치를 위한
짜맞추기식 연구였다는 비난과 함께 집단시위도 불사해야 한다는 강경 여론이 높았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25일 대한교통학회가 발표한
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 조사연구 결과는 한마디로 상식을 벗어난 천안분기역 유치를
위한 짜맞추기식 연구였다고 비난 했습니다.
◀INT▶황희연 교수*충북대학교*

이원종 지사도 대한교통학회의 발표는
국토이용개발을 무시했다며 정치권과 함께
강력하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충북인의 목소리를 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원종 도지사*충청북도*

박종호 청주대학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충북의 대응논리가 전혀 먹혀 들지 않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지적하고 소모성 주장에서 벗어나 오송분기점과 충북선을 연계한 국토효율성을
부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박종호 교수*청주대학교*

이처럼 오송유치위원회 대책회의는
오송분기역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
보다는 대한교통학회의 부정적인 항목에 대해
반박을 하는등 자성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INT▶박만순 부위원장

한편 오송유치위원회는 연구결과에 대한
질의와 반박자료를 건설부와 대한교통학회로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150만 도민이 일치단결해 집단시위도 불사해야 한다는 강경여론이 높아 향후진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