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역사적인 증평군 개청식이 이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이시각 증평군은
각종 전야행사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현장에 MBC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이병선 기자!!
(네, 증평군 청사 앞에 나와있습니다)
네, 그곳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ＥＮＤ▶

네, 13년 만에 실현되는 지방자치 시대,
군 독립을 앞둔 증평지역은 지금 온 고장이
<밤insert play> 환호하고 있습니다.

8백여발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본격적인 증평군 시대를 여는 주민들의 기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 전 8시부터는 증평체육공원에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열린콘서트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있습니다.

여기서 증평군민 한 분을 모셔보겠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증평군이 개청을 하게 되는데
지금 소감이 어떠십니까?

◀ＩＮＴ▶
(최성균/증평문화원장)
말씀 고맙습니다.

<낮insert play>

네, 전야행사에 앞서 오늘 낮에는
다채로운 축하행사들도 잇따라 열렸습니다.

제12회 증평문화제가 군 개청에 맞춰
개막되면서 전통 국악공연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또 인삼장사 씨름대회와 단체줄넘기대회 등
군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증평군은 내일 오전 10시 청사 광장에서
김두관 행자부장관과 이원종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개청식을 갖고,
독립된 자치단체로서의 새 시대를 열게 됩니다.

지금까지 증평군 청사에서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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