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정말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새처럼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였다.

왠지 모를 무개감이 느껴졌던 종이책 속의 동화이야기...

극의 흐름을 램프의 요정 진이~~~씨?가 흥미진진하게

이끌어줘서~~울 꼬맹이들 눈도 깜박이지 않고 공연내내 보내요.

극중 알라딘과 쟈스민 공주의 객석의자~~~로 관객의 호응을

더욱 높여 줬던~~ 역시 센스있는 젊은이들의 공연~~^^

끝나고 주인공들이 아빠다리 하고 앉아서 아이들을 품에 안고

기념사진을 찍는 일은 처음 겪어본다.

다정하고 인상좋은 4인의 알라딘 공연!!

쟈스민 공주, 알라딘, 요술램프속 진이와의 하이파이브가

4살 짜리 울 아들에게 너무나 좋은 추억이었는지

손바닥을 쫙 펴고 아빠에게 연실 자랑을 하신다.

개인적으로 mbc 아이홀씨어터를 많이 사랑하는 엄마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번 좋은 공연~~! 책속에서 튀어나온 듯 한 이야기들을

아이에게 선사해 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종이책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본후엔 절대로 의상과 이야기의 흐름을 잊지 않는 따님~~

1석 2조가 아닌 1석 5조의 기쁨을 안고 가네요.

1, 책과 가까워 질수 있는 절호의 기회.

2. 관람 후 재미 없어하던 동화책도 안아줄수 있게 만들어 주는 힘.

3. 뮤지컬과 함께 웃고 우는 공감대 형성을 만들어 줌.

4. 모든걸 엄마 아빠와 즐기면서 가족의 화목을 줌.

5. 저렴한 가격

이번 알라딘 공연 역시 이 모든걸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해줘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알라딘 공연 팀분들 너무나도 수고하셨고요.

아이에게 꿈과 행복을 선사해주셔서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