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춤추는 강아지" 보러 간다고 가는 내내 차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아뿔싸~~ 엄마의 착각으로 시간을 잘 못 알고 4시공연을 5시로 착각하는
실수를 했네요ㅜㅜ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답니다.
날씨도 좋고~~오랜만의 나들이로 규현이 기분도 좋고
한주를 기다리던 드디어 뭉게공항""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신나는 노래와 함께 늘 수줍어만 하던 우리 아이도 인사하며
신나게 보내요~~ 뿌듯하네요...
에밀리의 생일을 추카하기 위해 친구들의 준비한 깜짝 파티에
함께 접은 비행기도 날려보고...
나라 이름도 외쳐보고...아직 어린 우리 아들에게는 어렵지는 않았나 싶기도 했답니다.
그치만 그전 공연때와는 다르게 적극적인 모습에 한번더 놀라웠답니다
아쉽게도 윙키 에밀리만 포토타임이 있어서 다른 두분도 함께였으면 좋았을거을... 아들은 아쉬웠는지 뒤돌아 오면서도 빠빠이~~~
손 인사에 잊지않고 답해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공연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