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우리집 보물 삼남매와 삼남매 친구들  다같이 하얀이와 충치마왕을 보러 고고씽~~~

불금이라 그런지 길에는 많은 차들로 인해  복잡했다

늘 그러듯이 언제 시작하냐고 자꾸 물어보는 아이들

50분의 공연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갔다.

공연시간동안 열심히 박수치고   혹시나 모를 충치마왕과 세균이 들어올까봐 입을 꼭 다문

우리 둘째 셋째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하여 즐거운 얼굴로 관람하는데  보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집 막둥이  내일 또 공연보러 가자 하고  둘째는 들어오자 마자 양치질부터 하고

친구에게 양치칠 잘해야 한다고 말도 한다 하네요.

늘 양치질 하라하면 잘 안하려구 했는데

오늘 공연 보고나서  말을 안해도 스스로 한다고 하니  너무 기특하고

공연 보여주길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오늘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