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명작동화에 푹빠진 남매를 위해 선택한 "알라딘"

금요일 저녁~ 함께 룰루랄라 공연장으로 고고씽!!

마법사 지니의 저글링 묘기로 시작된 공연..

아이들 초집중하게 만드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에

지니, 알라딘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보는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던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공연내내 눈 맞춰주시고, 땀 뻘뻘 흘리시며 공굴리기 시합까지..

함께하는 시간이 금방 지나갈 만큼 폭 빠졌던 공연에 감사드립니다.

공연 끝나고 배우분들과 사진촬영까지 잘 했구요~

공연장 나서면서 기특하게도 7살 아들녀석이 "집에 가서 알라딘 책 또 봐야지~" 라고 알아서 얘기하더라구요..

정말 즐겁고 재미난 시간이었답니다.

다음 공연도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