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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곤충들의 음악회★★~강추 꿀잼~~!!!!! ^♥^

지혜영 | 2016.01.11 12:16 | 조회 1475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주말에 찾은 공연장~!!ㅎ 역시 주말은 사람이 북적북적~평일공연을 즐기는 우리 모자이지만,이번 주말은 왠지 많은 사람들로 인해 더......공연보는 재미(?)가 느껴졌다는.....^^ 일찌감치 예약을 안한탓에 맨뒷자리에서 관람시작~!! 메뚜기와 사마귀 ㅋㅋ 처음에 사마귀가 등장했을때 우리 모자는 사마귀인지 몰랐답니다....띠용~ㅎ 바퀴벌레도 마찬가지.....ㅎㅎ 한참뒤에야 아~~~~!!!ㅎㅎ 중간중간 아들램과 나는 웃음소리가 빵빵 터지고~!!! 아이고 배야~~ㅎ 완전 푹~~~~빠져들어서....앗!!!~잠자는 숲속의 공주때 왕자님으로 나오셨던분이넹?? 혼자 생각하며 숨이 차오를만큼 열정을 다해 1인다역을 멋찌게 소화해주신 사마귀님~^^ 아.....어케.....너무 재밌어~재밌어~♪♪ 지금까지의 공연들중에 가장 큰 소리로 빵~터져서 웃어본것 같아요~^^ㅎㅎ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고 즐기다 기분좋게 나온 편안한 느낌?~~춤과 랩도 정말 신선했고 그 랩부분이 은근 중독성이 강하더라구요~ㅋㅋ지금도 혼잣말로 흥얼흥얼~ㅋㅋㅋ 제 갠적으로 개그프로를 참..조아라하는데 중간중간 개그프로를 보는 기분이 들어서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ㅎ 폭탄먼지벌레 방귀는 오늘도 아침부터 우리 아들램이 따라 하더라는...ㅎㅎ 푸하하하~또 생각나서 웃음이 막 나네요~ㅎ 왜 아이들은 그런거있자나요~"방구" 라는 말만 나와도 빵빵 터지는,,정말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서 넘 잘해주신것 같아요~ㅎ 무당벌레를 빨간딱정벌레 "빨딱이"로 부른것도 귀엽더라구요~ㅎ 알통다리 하늘소~ㅋㅋㅋ 이름만들어두 왜케 웃긴지.. ♬ 나는야~알통다리 하늘소라네~ ♬ㅋㅋㅋ이 노래도 자꾸만 생각이 나요~ㅋㅋ알통다리..큭~한번 콕 찔러보고싶은 충동이 막.....ㅎ 커다란 도토리들기,달리기도,관객참여로 재미지더라구요~ㅎ 저도 나가서 그 도토리..한번 들어보고 싶었답니다~ㅎ 제가 손들고 나갔음 들게 해주셨을라나??~~~^^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만큼 아쥬 푹~~~빠져서 보고온 공연!! 레알 엄지척~!!♥ 공연후,차에 타자마자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 오늘 공연 진짜진짜~엄~~~~~청 마니 재미있었다?!?!~~~" 아쥬 큰 목소리로 자랑시키며 해맑게 웃는 아들램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그 어떤 공연 보다도 오늘 정말 잘 데리고왔구나~~생각이 들더라구요~^^ 내심뿌듯~뿌듯~엄마미소 짠~^__________^V 덕분에 한주 피로가 싹~가셨네요~ㅎ히힛.조아라~ 참!! 그런데 한가지 좀 아쉬웠던게 있어요~~공연장안이 너~~무 추웠다는 거예요..ㅠ_ㅠ;; 찬기가 너무 돌아서 저도 아이도 두꺼운 옷도 못벗은채 고대루 입고 봤네요..ㅜ___ㅜ;;;;그나마 공연이 재미져서 그러려니 위안삼고 참고 봤어요...담엔 난방에 좀더 신경을 써주시길 바래요......ㅠㅠ~~

다음 공연도 기대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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