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딸과 그리고 신랑과 함께.. 방문 ^^

몇달전만해도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 꼬박 출근하다 싶이 했는데.. 자꾸 일이 생겨서.. 마음먹고 있던 중 신랑도 일찍 퇴근^^

자는 딸을 깨워서.. 방문..ㅎㅎ

오랜만이라서 더 신난 건지 언제 시작하냐고 계속 묻는 딸을 달래면서 기다렸죠..^^

짜잔 공연이 시작하고 공연내내 웃는 딸을 보면서 자주 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저도 빠져 들면서 보게 되네요..

특히 잠자리 옷 입고 노래하시던 분은 정말 단연 최고!!!

너무 노래를 잘하셔서 계속 듣고 싶었네요..!!

너무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 감동..^^

재미도 있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같이 봐서 더 좋고.. 아빠 할인이라서 더 더욱 좋았어요!!

아빠랑 같이 가본적이 없어서..ㅎㅎ

아빠 일찍 끝나면 꼭 다시 오자고...이야기 했네요..!!

좋은 공연.. 너무 잼나게 봤어요...

강추합니다..^^ 꼭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