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지만 아직도 그때의 감정이 남아있어 이렇게 후기를 올리네요^^
바쁜 아빠덕분에 처음으로 5살 큰아이와 2살 막둥이를 데리고 뮤지컬 데이트를 했답니다~
그렇게 보게된 눈의여왕!!
2살 막둥이가 처음보는 공연이라 힘들어 할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캐릭터들 때문인지 열심히 박수를 치며 5살 누나보다도 더 집중하여 잘보더라구요^^
눈의여왕이 눈을 녹이겠다고 입을 크게 벌릴때는 재미있는지 계속 웃기도 하구요
마지막에 사진도 꼭 찍겠다며 줄서있는 모습을 보니 괜히 대견하기도 했답니다
아이홀씨어터 첫 방문이었는데요 자주자주 방문하고 싶어졌어요~~^^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