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얼마없을줄알았는데 이게왠일...
예약안했음 좋은자리 못앉았을지도..ㅎㅎ
이번에 가보니 뮤지컬은 중간에서 보는게 좋더라구요..

관람후 차끌고 집에오는데 트롤의 노래가 계속 흥얼거리고 ..
찾을수없어...노래부르니 애들이 있어~~~하며 정정을 하더라구요
집에와 쥬니버에서 눈의여왕 책도 계속보고..
말안들으면?? 하고 물으면 애들은 눈의여왕이 잡아가서 얼음으로 만든다고..
저희애들한텐 도깨비전화보다 효자네요..ㅎㅎ

처음갔을땐 즐길줄도모르고 박수도 안쳤던애들이 박수도치고
점점 감정도 표현하는모습을보니 넘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