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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방귀 관람후기

남재정 | 2015.02.02 13:31 | 조회 1305

최근 들어 방구, 똥꼬, 뿌지직....

이런 종류의 언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딸^^

제목에 ‘방귀’라는 단어만 듣고도,

빵 터졌답니다.


오프닝과 클로징에서 출연자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추는 방귀댄스?를

집에 와서도 뿡~~ 소리를 내며 신나게 췄답니다.ㅋㅋ


거대한 코끼리의 등장과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 커다란 방귀소리...

느릿느릿 여유로운 코뿔소까지...

재미 톡톡!! 관심 집중!!

며칠이 지났지만, 긴~ 여운이 남는 공연이네요^^


오늘 아침,

딸:“엄마, 코뿔소가 뭐라고 그랬지?”

엄마:(손동작과 함께)“아마.....그럴지도...”

딸:“엄마, 웃기다 그치?”

피식 웃으며 어린이집으로 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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