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봐서 더 신나했던 따님♡

늦지 않게 가려고 부랴부랴 아이 재우고 낮잠시간 피해서 7시꺼를 관람 했지요^^

일찍 출발해서 빨리 도착하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아슬아슬... 아이들은 신났는데.. 엄마들은 불안불안..ㅠㅠ

보여준다고 말은 했는데.. 시간내에 못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을 졸이며 열심히 악셀을 밟았습니다..^^;

정각에 딱 도착.. 입장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보는내내 박수치면서 앉아서 절 봐주는 따님을 보며 언제 이렇게 많이 큰건지..!!

새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다보고 집에와서 할머니 할아버지 다들 전화하면서 연극보고 왔다고 커다란방귀 보고왔다고 친구랑 같이 봤다고 신나서 계속 종알종알...ㅎㅎㅎ

엄마 커다란방귀는 코끼리지... 이러면서 신나하는 딸..!!

담에 엄마랑 또 갑시당..^^

신난 커다란방귀..!! 잼있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