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저에게 있어서 특별한 날이 되었네요^^

관람후리 작성해서 올린 글이 2번이나 당첨되서 못찾고 있다가

그날 생각나서 찾었는데 1장씩 2장일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초대장이 2장씩 총 4장을 받어서

그날은 애들과 함께 공짜로 관람하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했었는데ㅋㅋㅋㅋ

더구나 울 딸램이가 약 2년만에 친했던 친구도 만나서 함께 한 날이여서 더 좋았던것 같았다.ㅋㅋ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파란소금의 꿀벌마야의 모험.. 기분좋게 시작해서 그런가 더 잼있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 무엇보다도 관람시작할때 알리는 노래가 참 좋은것 같아요.

다른 극단은 보통 시작과 함께 검은 어둠부터 시작하지만 여기는 노래와 함께 번쩍이다가 마지막 파란소금이라는 가사와 함께 천천히..

다들 노래도 잘하시고 표정연기부터 어쩜 잘들 하시는지.. 이 극단 팬이 될것 같아요.

1인다역 하시는 분들도 대사속 웃고넘어가는 포인트 같은 대시들도 너무 좋구요.

말벌 동생으로 나오신 분의 그 표정과 노래.. 짱입니다. 목소리가 정말 은근 매력있으신 것 같아요^^

인어공주때 다음으로 짱짱짱이였습니다.

폰으로 그날 바로 후기 남겼다가 팅겨서 없어졌었는데.. 다시 컴터로 들어와 이렇게 후기 남기고 갑니다.

다음번에도 더더더 좋은 이야기로 만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