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의 특급작전

  • 진행: 임규호(월~금)
  • 제작: 이영락   |   작가: 유혜미, 나소영   |   취재: 박지은
  • 월~ 금 18:05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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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문화다담

2017년 10월 20일에 소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매,마,주’행사 정보입니다.

특급작전 | 2017.12.01 15:03 | 조회 1248

# 문화가 있는 날 사업 ,,

 


앵커) 한 주간의 문화소식 알아보는 박지은의 문화다담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 전해주시나요?

앵커님, 다음 주 수요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죠?

 

 

앵커) 벌써 10월도 끝나가네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맞죠?

 

. 맞습니다. 2014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문화시설을 국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죠. 앵커님은 특별히 즐기는 문화생활 있으세요?

 

앵커) 그 날은 영화관 할인이 있잖아요? 그래서 가끔 시간이 맞으면 영화를 보곤 합니다.

 

아직 초보 단계시네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주요 박물관이나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각종 행사들이 정말 많은데

막상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시더라고요. 오늘 제가 알차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그램, 바로 , , 주니까 청춘이다입니다.

 

앵커) 매를 맞아요? 청춘들이? 무슨 말인가요.

 

그게 아니라,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은 청춘들이 즐기는 날이다! 를 줄여서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프로그램입니다. 충북 문화재단이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선정돼서 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마다 원도심 상권 거리에서 지역의 청춘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시내 거리와 카페 등 사람들이 모이는 다양한 곳에서 힙합, 밴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공연과 콘서트가 열립니다.

 

앵커) , 이런 행사도 있었나요? 음악 좋아하고 공연 좋아하는 분들이 반길 소식이네요.

 

그렇죠. 아시는 분들은 매번 찾아온다는 매마주니까 청춘이다벌써 두 차례 행사가 있었고, 다음 주는 세 번째 행사가 열리는데요, 먼저 어떤 분위기의 행사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지난 달 공연을 잠시 엿보고 오시죠.

 

INTERVIEW 1 - 공연

 

앵커) 잔잔한 어쿠스틱부터, 다 같이 즐기는 밴드 음악까지.. 같이 따라 부르고 호응하고 분위기 정말 좋네요.

 

~ 그렇죠. 들으신 것은 지난 달 공연 중에서도 청주 시내, 아담한 카페에서 진행된 카페 콘서트입니다. 공간이 작다보니 공연자와 아주 가깝고 그만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고요,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공연이 열린 시내의 한 카페를 찾아가 보았는데요, 음악을 오랫동안 해온 락밴드 리더가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카페와 밴드 악기들.. 조금은 생소하다 싶은 조합이기도 했지만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만나고 온 이야기 들어보시죠.

 

INTERVIEW 2 - 까페

 

앵커) 이렇게 지역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요새는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두 번의 공연을 성공했으니 이제는 목소리에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매마주니까 청춘이다는 더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고요?

 

. 훨씬 더 풍성한데요, 1, 2회차 같은 경우에는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이 됐다고 하면, 이번 3회차 같은 경우엔 작은 무대를 설치해서 더욱 축제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고, 공연 라인업도 젊은 층이 좋아하는 분들로 채웠습니다.

충북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선혜진 담당자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INTERVIEW - 재단

 

앵커) 이번 행사 설명을 듣고 나니까 더 기대가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죠.

 

. 청주 성안길에서 오후 6시부터 야외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서 카페로 자리를 옮겨 카페 콘서트가 열리는 형식인데요, 성안길 야외 공연에서는 락앤롤 밴드 아이콘 밴드와, 어쿠스틱 밴드 아르페지오, 가야금팀 예미향, 등 다양한 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가창력으로 정말 유명한 분이죠. 김나영 씨가 장식합니다. 이어서 카페로 옮겨가서는 어쿠스틱 밴드인 주기율표팀, 그리고 연어초밥 팀과

아담한 카페에서 직접 소통하는 카페 콘서트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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