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국내 여행뿐 아니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해외여행에 앞서 환전을 할 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신청하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주거래 은행까지 가지 않아도 주요 통화는 집이나 회사 인근에서 쉽게 수령할 수 있다.

동남아 국가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국내에서 현재통화로 바로 환전하는 것 보다

미국 달러화로 환전한 뒤 여행지에서 바꾸는 ‘이중 환전’이 수수료 절약에 유리하다.

해외에서 휴대품을 분실하거나 다칠 경우를 대비해 해외여행보험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휴대품 손해담보의 경우 1개당 2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고 다칠 경우 현지 의료기관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에서 보험사별 가격이나 보장내역 비교해보고 가입하길 추천한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쓰게 될 경우 원화를 기준으로 결제하기 보다는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게 3~8% 가량 수수료를 절약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