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이 고향인 증재록 시인은 70대 중반의 고령이지만
아직까지 시와 문학에 대한 열정은 20대 못지않다.
지금까지 시 창작 강의를 통해 배출한 제자만 해도
노인, 이주여성, 주부, 어린이 할 것 없이 천여 명이 넘고,
고향인 음성 지역의 문학발전을 위해
각종 문학집과 문학회를 창간, 창립한 주인공이기도 한데,
만나서 이야기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