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서울역과 부산역의 중간 지점에 자리 잡은
시골 간이역인 충북 영동 ‘황간역’이 내년 110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동안의 세월을 담은 사진전도 하고 음악회와 전시회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면서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
다양한 이야기 나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