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청주우체국 집배원으로 일하고 있는 정래순 입니다.
제가여기에 사연을 올린 이유는 저희 팀원들에게
간식이라도 보내주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려요
저희 팀은 금탑팀원은12명으로 금천동.탑동.영운동.문화동.서운동.
이곳을 관할 합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문화동과탑동일부를 관할하면서 일을 했지만
발가락 골절로 병가 중입니다.
지금은..설 소통기간으로 점심도 건너뛸 정도로 바쁜 시간입니다.
그런데..제가 저번달에 비접촉 교통사고로 인해서 넘어지면서. 발가락이 부러지는 사고가 생겨서 한사람이라도..더 있어야 할판에..쉬고 있는것이 내심 미안하게 생각이 되네요.
팀장님도 벼 붙고 나오라고 말씀하시지만 저의 마음이 편치 않다보니....
저희 집배원들이 제일 바쁘고 힘든 날은..첫째로 명절..다음은..선거..

최선을 다하는 저희 집배원들에게 힘내라고 은디가 기 팍 넣어주시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조심 하라 꼭 방송에서 이야기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