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구본상   |       |   구성: 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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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수의 MS홈쇼핑

나에게 스는 편지

임영철 | 2014.06.27 16:38 | 조회 1371

나도 모로게 먹어버린 나니 50

나이드니 슬슬 책도 멀리 봐야되고 비오면 슬슬 관절이 아프고 아무리 기억을 해도 자구 잊어버리고 여기저기 병원을 찾는일이 많아 지고

몸에 좋다는 보약을 드시는 어른들을 보면 비웃던 내가 지금은 보약도 챙겨서 일부러 먹고 티브에서 좋다하는 것은 담날 바고 육거리가서 사오고 전에는 한번 외우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던 일도 지금은 외우고 되ㅈ돌아 서면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갱년기도 찾아오고 아 정말 왜이럴까 ㅎ하고 우울하고 모든게 비관적보고 모든게 시들해 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다 세월의 흐름이고 살아가면서 오는 자연의 흐름인것을 난 왜 뒤늦게 깨달았을까요~~~앞으로는 우울해지도 슬퍼하지도 말고 지금의 시점에서 나의 일을 즐기도 나름대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또하루의 시작이고 좋은날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고 살아가자*******

 이름은 그냥 철이로 불러주세오   010-7476-8830   조용필 노래면 좋은데오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안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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