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구본상   |       |   구성: 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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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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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17년의 마무리.

이정혜 | 2017.12.05 13:14 | 조회 1128

안녕하세요^^ 


12월은 저희 가족에게 뜻깊은 시간이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게 우리 아가 태어난지 200 되는 날도 있구요,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잘살아보자고 남편이랑 손잡고 약속한 , 그로부터 1 되는 날도 있어요!! 사실 작년 이맘때 갑작스런 아가 소식으로 양가 부모님 속썩이며 결혼 준비하고, 하다보니 이쁜 아가의 엄마가 되어 있더라구요, 아가 키우면서 남들 다겪는다는 백일 우울증도 살짝 겪어도 보고 이제 한숨 돌릴만 하니 한해의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어요. 그리고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이름들이 어깨에 짐처럼 내려앉아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던 한해였구요.


그래도 이제 숨고르며 돌아보니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세가족이 되어 있더라구요. 웃는게 이쁜 딸과 세상 자상한 남편과 함께 사는 저는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 물론 이렇게 있는 주변 가족들의 도움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양가 부모님들께선 항상 주지 못해 미안해 하시고, 아기 키우는게 힘들다며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항상 넘칠만큼 사랑해주셔요~ 든든한 버팀목이 있어 저희가 이렇게 걱정없이 알콩달콩 있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


사랑하는 우리 여보, 이쁜 아가


내년에도 우리 가족 모두 함께 좋은일 행복한일 가득하도록 집에서 작은 파티라도 하며 기념해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가족 사랑이 넘치는 12 되시길 바랄게요!! 모두 가족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그런의미로 김건모의 가족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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