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구본상   |       |   구성: 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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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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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월 1일 목요일 3,4부 <우리는 배달의 민족>에서 소개됩니다.

가요응접실 | 2017.06.01 14:56 | 조회 1251
안녕하세요...?
매일 라디오 듣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사연 올립니다.

6.1일은 소중한 장모님의 63번째 생신입니다.
맞벌이 하는 저희 부부를 대신해 7살 쌍둥이 손자들을 키워주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신데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손자들을 키우시느라 어깨, 팔, 무릎... 너무 아프셔서 침 맞고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십니다.
사위 앞에서 힘든 내색 전혀 하지 않으시지만 침 자국을 볼때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손자들 키워주시는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사위 랑이 얼마나 크신지 사위가 건강해야 가정이 편안하다며 제 건강까지 챙겨주십니다.
홍삼도 다려주시고, 좋아하는 반찬으로 항상 제 입을 즐겁게 해 주신답니다.
늘 본인보다 사위, 손자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장모님 감사 드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딸 가정보다 어머님 건강먼저 챙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쑥스러워 표현 못하는 저를 대신해서 은디님이 생신 축하 사연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은디님이 진행하시는 라디오 잘 듣고 있습니다.
귀를 즐겁게 해 주시는 은디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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