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후덥더니... 오늘오후가 되니..비가오네요..

아침부터 서울에있는 홍례와 울산에 있는 진주가 서로 누가 먼저 보내기

시합을 하는지..아침부터 두여인네 문자가 난리났네요..
한친구는 비가 오니..빈대떡 먹구잡다고하고... 한친구는 얼큰한 칼국수와..
지난날 우리가 함께 어울리는 그때가 그립다고...에궁.. 우리 어쩔수 없는
칭구인가봅니다.. 아까 얼핏들은 것 같은데... 노래가 너무 좋네요..
한번더 들을 수있을까 해서 신청해봅니다..참!! 지금 이방송을 듣고 있을
십년지기 친구... 가끔 뚱땡이라고 놀리는 친구이지만...남자와 여자와의
우정이 뭔가를 보여주는 재훈이와 이노래 듣고 싶네요...꼭 들려주세요.
신영님!! 브라운관에서 보니깐.. 하늘색 자켓이 참 잘 어울리더군요..어제..

아뭏튼 들려주세요..


신청곡 : 정철...비가와..
임종환... 그냥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