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구본상   |       |   구성: 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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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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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시작되었네요..

일마레 | 2004.06.02 11:56 | 조회 1243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목소리를 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헤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p.s 안녕하세요!! 신영님!!

그동안 잘계셧어요..그날뵙고 사연을 제대로 못올렸네요..궁금했나요..ㅋㅋ
그동안 마레가 뭐했는지 궁금하시죠.. 에궁에궁.. 대전을 왔다갔다
했답니다.. 아침잠은 유난히 많아서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고 치른끝에
일어나던 제가 새벽에 일어나 비몽사몽 대전본사로 며칠 출근했지요..
청주지리도 잘 헤매이는 제가 대전구석어딘지 지금도 다시 찾아가라면
못찾아갈 그곳을 찾아 아침마다 헤매이는 걸 걱정해주시던..울엄마..
저의친구들..에궁에궁..난 왜이리 길치인지..
아뭏튼 무사히 교육 잘마치고 이렇게 지금은 청주에서 신영님방송을 기댕기며
이렇게 사연 띄웁니다.. 참!! 저에게 주신 피자 상품권은 요즘 공부하느냐 입맛
없어하는 제동생에게 과감히 주었지요..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솔직히 말하면 저도 피자 짱 좋아라하는데.. 나중에 제동생이 시험에 합격되면
저의 이 숨은 은공을 알아주겟지요..ㅋㅋㅋ
가끔 아주가끔 제가 이쁜누나 짓을 하거든요...
아뭏튼 이렇게 저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6월이 밝았네요.. 신영님이 하신말이
기억에 남네요.. 후회 남지 않는 한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는 마지막
멘트가요.. 맞아요.. 항상 하루하루를 후회 없이 이왕이면 웃으며
지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월요일날 새벽에 잠결에 들었는데..
너무 감미로운 그노래가 이날씨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노래가 듣고싶네요
들려주실거요..참!1 그리고 언제 제가 정말 PD님이랑 신영님께 맛난거 잔뜩
사갖구 놀러 다시 한번 가겟습니다..!! 수고하시구요...^^



신청곡 : 린.. 사랑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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