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구본상   |       |   구성: 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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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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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하기로 6년째가 되어가는 날, 축하해주세요.

| 2017.07.31 22:50 | 조회 1258

아내와 함께하기로 6년째가 되어가는 날, 축하해주세요.


 8월1일은 아내와 결혼했던 날이에요. 하지만 여자친구에서 아내가 되면 행복하게 해줄 거라는 약속을 제가 아직 지키지 못했어요. 그래서 어떠한 사소한 행복을 우리 아내에게 전해줄 가 고민하다가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예전에 결혼하고 2년간 우리들 세상이었지요.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매일 매일 행복한 세상인 줄 알았지만 저희 가족들 문제에 우리 아내가 많이 힘들었어요. 제가 중간에 우리 아내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그러다가 3년째부터 아들을 하나 둘 낳아서 키우는 데 아들이 처음일 때는 초보라서 둘일 때는 아들이 두 명이라서 힘든 것은 왜 일지 이렇게 육아의 힘듦을 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데 매번 저는 일 핑계로 늦게 들어오거나 귀찮다고 도와주지 못한 날 반성해요. 아내가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라고 했는데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려서 아내가 힘들다고 소리친 적도 있었어요. 마음은 아닌데 왜 행동이 안 따라줬는지 모르겠어요. 아내가 결혼 전에는 참 고왔는데 지금 많이 힘들었는지 거친 피부가 말을 해주네요. 우리 아내도 아내이기 전에는 남들과 같은 여자일텐데 말이지요. 제가 지금까지 행동이 반성이 되요. 얼마 있으면 우리 부부가 6년째 되는 날인데 지금이라도 반성해서 아내가 행복할 수 있는 행동만 해야겠어요. 이 방송이 나가면서 아내가 웃는 날이 또한 많아지길 기도해요. 멀리서라도 저희 부부 힘내라고 은지씨! 응원 부탁드릴게요.^^

신청곡으로 우리아내에게 마음을 보내요. 포지션의 아이러브유 신청해주세요.


전화번호남겨요 010-2489-28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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