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교장의 희망얼굴)

특별한 졸업식의 추억

7년전...

방학내내 너희들의 희망을 그렸었지.

졸업앨범 첫장부터 끝까지...

졸업생과 교직원 300명의 희망얼굴을 그리고 난 후 

나는 곧바로 병원신세.

그래도 모두가 졸업식 주인공이 되어 단상에 올라갔었던 너희들의 행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단다.

너희들 모두 우리 사회를 빛낼 자랑스러운 희망얼굴이야.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굳건히 이겨내고 더 큰 희망들을 준비하렴...

#추억이_희망입니다

2015년 9월부터 중학교 교육정책 자유학기제 준비하면서 잊혀졌던 내 꿈과끼를 아이들과 함께 시작.."희망얼굴1000 프로젝트"

학교 소통밴드에 매주 몇명씩 추천받아 그려서 올려주면 부모와 자녀간 소통계기 마련해줌

차츰 희망얼굴 그리는 욕심이 생겨 12월쯤 특별한 졸업식을 구상

2년전 모 방송(세상에 이런일이) 출연시 졸업선물 액자들고 제자들이 찾아 옴

특별한 추억들이 나에겐 특급칭찬으로 희망얼굴 꾸준히 그리는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