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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방

오늘 하루 나에게 들려주픈 노래~

김진영 | 2011.11.30 12:42 | 조회 368

비가오고 바람부는 날씨 탓인지 아침부터 우울했더랬죠~
마침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 한곡에 엉엉 소리내어 울었답니다..
하림의 위로였어요..
가사도 딱 나스스로에게 들려주고픈 가사였고..
노래 제목대로 정말 딱 위로가 되어주는 노래더라구요..
정희에서 또 들을수 있을 좋겠네요..
들려주세요..
위로를 듣고 요즘 지쳐있는 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었음해요..
 
하림의 위로 신청해요.. 꼭 들려주세요.. 저 위로가 필요해요~ 





외롭다 말을 해봐요
다 보여요 그대 외로운 거
힘들다 말해도 돼요
괜찮아요 바보 같지 않아요
그대 맘 같지 않나요
어떤 사람도 어떤 친구조차
애써 웃으려 말아요
다 알아요 다 그런 거죠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슬퍼도 울지 못한 채 살죠
눈물 흘려요
이제껏 참을 만큼 참았어요~

손 올려 닦지 말아요
그저 흘러 갈 때로 멀리 떠나가도록
그대는 강하잖아요
음 하지만 약하기도 하죠
아무도 몰라줬겠죠
그래서 더 많이 힘들었겠죠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슬퍼도 울지 못한 채 살죠
눈물 흘려요
그대는 힘들만큼 힘들었죠~
지금 울고 있나요
무얼 그렇게 참고 있나요
흘려 버려요
그대의 가슴 가득 고인 눈물

손 올려 닦지 말아요
그저 흘러 갈 때로 멀리 떠나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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