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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ㅠ,.ㅠ 위로해 주세요~

안예은 | 2004.11.28 16:29 | 조회 443
안녕하세요 희진언뉘~~ 매일 방송만 듣다 처음으로 사연 올립니다.. 얼마전까지 충주에서 지내다가 제천으로 왔는데 더이상 방송을 들을수가 없네요.. 아무리 채널을 맞출려고 해도 않 잡힙니다.. 제천은 원래 않 잡히나?? 늘 좋은 방송 감사하구요 며칠전에 첨으로 문자 보냈는데 잘 갔는지 모르겠네요.. 방송 됐는지도 모르겠구요.. 제천은 26일날 첫눈이 내렸어요.. 무쟈게 많이 내리더라구요.. 충주 갈일이 있어 버스에 올랐는데 비가 갑자기 눈으로 바뀌더니 펑펑 쏟아지더라구요.. 근데 기분이 우울하고 슬프더라구요.. 오늘 제가 이렇게 사연 올리게 된것은 충주구치소에 있는 손정화 언니를 위로해 주고 싶어서 입니다. 저번주 금요일날 마지막 재판을 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오질 않아서 지금 정화 언니 밥도 잘 않 먹고 잠도 않 자고 매일 울고 있을꺼예요.. 제가 옆에서 힘도 되어주질 못하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언니가 대신 말 좀 해주세요.. 정화 언니, 의화 오빠 힘내세요!!다빈이 문혁이가 있잖아요 희망 잃지 마시고 두분 사랑 변함없이 건강하게 지내세요.. 대전가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화이팅!!정화홧팅!!의화홧팅!! 정화언니가 젤루 좋아하는 이수영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신청함돠...!!! 희진 언니 꼭 방송해 주시구요 정화언니랑 의화 오빠에게 위로에 말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언니두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010-4589-3528 043-646-1907 안예은 충북 제천시 청전동 9통 3반 509-3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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