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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소중한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호야 | 2004.11.26 16:35 | 조회 428
축하해주고 싶은 일이 있어... 이렇게 방송의 힘을 빌어 몇자 적어봅니다. 매일 듣다가 사연을 신청하려고 하니...떨리네요..ㅋㅋ 예전에 아주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는 날 위해서 모든지 희생하고 내가 하자고 하던데로 했던 친구에요.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니 본이 아니게 헤어지게 되었담니다. 헤어지고 나니 내가 그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담니다. 이제와서 연락해도 안받고 그러네요. 눈이 오는날에 놀러 갈려고 했는데...그날이 오늘이 네요.. 그래서 이렇게 축하해주려고 사연을 올립니다.. 은희야 너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난 아직두 그자리에서 있거든.. 저번에 이런글을 들엇는데...너무 가슴이 찡하더군요..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는것도 힘들지만..사랑한 사람을 잊는다는건 더 힘든일이라고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글을 남길수 잇어...행복하네요.. 꼭~~!!월요일날 읽어 주세요.. 그친구가 행복했으면 좋겟네요... 신청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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