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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도배를 얕봤다

해바라기 | 2004.12.02 11:31 | 조회 412
희진씨 !! 방송으로 희진씨의 밝고 예쁜 목소리는 늘 듣고있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사연을 올립니다. 해바라기라고 기억 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용필오빠의 왕펜이라고 하면 기억이 나시려나~~ 저를 기억 못한다고 해도 섭섭해 하진 않을테니까 걱정은 마세요 ^.^~ 그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다 기억 하시겠어요. 희진씨 사실은 제가 고민이 있어서 사연을 올리는 거거든요. 이달에 이사를 하게 되어 지난 일요일에 남편과 도배를 했거든요. 벽지랑 장판 모두 깨끗해서 그냥 살아도 되는데 먼저 살던 사람이 작은방에 방음장치라라 뭐라라 누런스펀지를 사방에 붙여놓았기래 너무 어둡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 방만 도배를 해야겠는데 방도 조그맣고해서 전문가한테 맡기기도 그렇고 까지것 그냥 붙히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도배를 했는데 이를 어쩌면 좋아요? 어제 가보았더니 쭈글쭈글한데다가 살짝씩 떨어진 곳도있고 볼수가 없더라구요. 남편은 그냥 피식 웃으며 떨어진 곳만 다시 붙히면 되겠네뭐 하는데 다시 전문가 한테 맡기자고 하면 남편이 반대할껀 뻔하고 그냥 살자니 그렇고 희진씨 이를 어찌하오리까? 신청곡: 조용필씨 "태양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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