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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양치기 소녀가 오늘..태어났어여...주목~~

연-주^^ | 2004.12.10 11:02 | 조회 372
희진언니.....그리고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 여러분~~ 추카좀 해주세요... 오늘 새벽에 저희 새언니가 첫아기 출산을 했어요.. "양치기"가 새상에 태어났어여.... 이름짓기전데 언니랑 오빠가 그냥 지은 이름이죠..ㅋㅋ (성이 양씨라서..ㅋㅋ) 제가 지난 번에 편지두 드린적 있었는데.... 예정일이 14일 이였는데 오늘 새벽 6시44분에 너무 이뿐공주님이 이세상에 짠~하거 태어났어요^^ 어제 아침부터 진통이 시작되었어여..그리고 새벽4시에 심한진통으로 병원을 갔는데 자연분만을 했다고 해여...당행이죠.. 사실은 조금 징그럽고 안예쁠줄 알았는데 내조카라 그런지.. 너무 예빠여....... 신생아는 처음 보는건데 정말 작고 예쁘네여..신기하고... 그작은입으로 하픔도 하고 울기도 하고..손과 발은 어찌나 작던지... 아기가 첨엔 우유말고 보리차를 먹어야 한다네여..먹는거 보고 출근 하려했는데 잠에 빠져서 이러나질 안더라구여...잠자는 숲속에 공주..ㅋ 출근하기전데 병원에 들렸다왔거든여...그래서 마니 늦었어여.. 저두 이제 고모가 되네여..친척조카와는 또다르게 마니 소중하고 사랑스러울것 같습니다.. 오늘 가족 모두 기분 하늘 만큼 땅만큼 조아요 20년쯤후에 미스코리아가 이제 태어났습니다..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예쁘 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행복해요,,, 그런데 언니는 아직 마니 아파해요..낳는것보다 더아푸다네여.. 전아직 그아픔이 어떤 건지 잘머르겠지만... 모두들 축하해 주시면 감사 하겟습니당~ 축하기념으로 언니 꽃바구니 하나 어떄요????? 대한민국의 인구 증가를 추카하는 차원에서...에헤헤 그럼 모두들 조은 하루 보네세여...얼른 퇴근 하고 아기 보러 가고 싶네요ㅠㅠ 아 신청곡도 되나요?? "샾...내입술 따뜻한 커피???? 처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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