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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순수청년 성철씨LOVELOVELOVELOVELOVELOVELOVE
노은주 |
2004.12.20 11:00 |
조회 374
매일 뱃속의 아이와 정오의희망곡 함께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추운걸요? 이렇게 추울때 순수청년 성철씨가 태어났답니다.
생일입니다. 아침일찍부터 부산하게 미역국과 똥그랑땡과 나물을 부쳐서 상에 올렸어요.
거하게 차려주지 못해 미안해하고 있는 저에게, 맛있다며 말해준 성철씨에게 넘 고마웠답니다.
뱃속에 9개월된 아이가 자라고 있어요. 다음달 8일이 예정일이예요.
요즘 힘도들고, 남편은 야근이다 회식이다 늦게 들어오고 해서 속상했지만, 남편의 축처진 어깨를 보니 미안했습니다.
늘 항상 잊지않고 전화해주고, 저를 배려해 주어서 고맙구요.
성철씨, 우리 다 잘되리라고 믿어요. 내가있쟎아요. 당신이 곁에있고 우리 아이가 함께 해줄건데...힘내요,우리...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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