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라디오
  3. 정오의 희망곡

사연 및 신청곡

제 동생 점 말려주세여

최인선 | 2005.01.12 12:20 | 조회 340
언니 제 동생 점 말려주세여... 언젠가 부터 제 동생이 오토바이에 푹 빠졌답니다.... 컴퓨터를 해도 오토바이만 찾아서 보구여... 티비에서 오토바이 경주가 나오면 거기에 푹 빠져서 누가 말을 시키면 화를 내구.... 암튼 오토바이만 보면 눈에서 반짝 반짝 빛이 난답니다... 제 동생이 엄마한테 오토바이 사달라구 졸르고 있는데여.... 울엄마 위험하다구 안 된다구 하네여... 저희 엄마가 예전에 오토바이 타시다가 사고가 한번 났었거든여... 그래서 무지 반대 하시고 계셔여... 아빠두 결사반대 이시구여... 제동생이 요새 운전면허 학원을 다니구 있는데여.... 글쎄 이녀석이 운전 면허증 따면 어떡해서든지 오토바이를 사서 타고 다닌다구... 그리고 대학가기전에 다시 팔아버린다구... 아주 결의가 대단하답니다... 제발 이녀석이 하루 빨리 오토바이에서 빠져나왔으면 좋겠는데... 쉽게 빠져 나올것 같지 안네여.... 에휴=3 언젠간 빠져 나오겟져?? 참 글구여... 제 동생이 월요일날 학과(필기)셤 봤는데... 82점으로 합격했어여... 글구 이번주 토요일날 기능(코스)셤 본다구 하네여.... 부디 한번에 합격하길 바란다구 전해주세여... 신청곡 : 홍경민의 "투나잇" 이름 : 최인선 주소 : 충북 충주시 칠금동 코오롱@ 104동 902호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