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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주부우울증 가라~

막내딸 | 2005.01.16 19:44 | 조회 378
안뇽하세요^^ 희진언니^^ 저는 이제 스물다섯의 피끓는 청춘인데요...ㅋㅋㅋ 떨어지는 낙엽만 보고도 까르르 웃는 명랑 쾌활한 성격입니당!! 저희 엄마도 저와 같은 성격이셨는데요.. 몸이 아푸신 이후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쇄약해지셨답니다.. 집에만 계시다 보니 말수도 현저히 줄어들고.. 웃음도 없어지셨어요.. 전엔 노래도 잘하시고.. 적극적인 성격이셨는데.. 이렇게 변해버린 엄마를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어제는 저에게 친구들을 만나도 재미없고.. 재미있는 얘기를 들어도 웃기지 않는다며..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저도 직장을 다녀서 같이 있어줄수 있는 시간도 적고.. 정말 걱정입니다.. 그래도 우리 엄마^^ 씩씩하게 우울증 떨쳐버릴꺼라 믿습니다.. 막내딸이 곁에서 지켜드린다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엄마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고귀한 그이름.. 어머니란 아름다운 단어.. 우리 모두 어머니 많이 사랑하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 장윤정의 어머나 들려주세요~ 충북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한길골드빌라 가동 302호 강정미 엄마가 희진언니 씩씩한 목소리 참 좋아하시거든요~ 꼭 방송해주세용^^ 선물도 주심 더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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